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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랩소디

[백남준] '루브르 아부다비'전, 당위성 5가지 문화도 경제처럼 수입보다 수출이 필요합니다. 나는 한국문화를 수출하기 위해 외국을 떠도는 문화상인입니다 -백남준 1 이제는 과거 미일 중심 시대를 넘어 '유라시아 시대' 맞아 우리가 중동(이슬람 문화)과 더 친해져야 한다. 2. 백남준 2000년 뉴욕 구겐하임 전시 이후 유언처럼 이제는 '중국 상하이 전'을 열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 윤재갑 관장을 통해 2018년 상하이 전시 성사되었고, 그리고 그 다음은 중동이라고 백남준 그 말을 다 못하고 돌아가셨다. 이제라도 우리가 그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 3. "앞으로는 정보(brain-power)는 석유(oil-power)보다 더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온다" -백남준 1970년대 예언. 우리가 중동에 석유가 고갈될 때 대비해야 할 것을 바로 문화라는 것은 상기.. 더보기
[백남준] B. London(MoMA) "그는 천재였다" Following the memorial service friends and fans of NAM JUNE PAIK told Skip about the importance of this great artist in their own lives: 1) 바바라 런던(뉴욕 현대미술관 비디오 전문 큐레이터) "그는 천재였다" Barbara London(Video Curator MoMA) "He was a genius." 2) 폴 게린(비디오 작가) Paul Garrin Video artist/ Internet innovator) "그는 전형적인 자유정신, 글로벌 여행가(노마드), 세계 시민, 믿을 수 없을 만큼 경이로운 사상가, 선구자(비저너리)였다. 놀라운 배려와 사랑의 친구였다(Nam June was the.. 더보기
[백남준] '성', 생사 넘는 인류의 영원한 주제 백남준이 이런 해프닝을 도발한 건 성적 억압을 일삼는 기존사회의 통념을 깨는 예술적 교란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의 문필가 'G. 바타이유(1897-1962)'도 "성(에로티시즘)은 죽음 속에서도 삶을 찬양하는 축제이다"라고 정의했지만 성 혹은 에로티시즘은 생사의 넘어 인류의 영원한 주제이자 인간이 추구할 행복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음악 역사에는 D.H. Lawrenced와 Sigmund Freud의 정신이 필요하다",. "«Pre-freudian hypocrisy». Why is sex a predominant theme in art and literature prohibited only in music? How long can New Music afford to be suxty years behin.. 더보기
[백남준] 백해영, 'I Never Read Wittgenstein' I Never Read Wittgenstein by Nam June Paik (1998) 가변설치 가능 [한국의 컬렉터 백해영] "저는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뉴욕에서 살았는데, 우리집 가까운 이웃인 분이 훌률한 미술상이었기에 미술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산 작품은 당시 내 이웃이었던 메조틴트 기법으로 만드는 한국 작가 황규백 작품이었다" -백해영 갤러리 관장 Meet the Korean Collector Hae Young Paik | COBO Social Paik Hae Young Gallery is devoted to promote Korean artists abroad and introduce renowned international artists to Korea since 70s.. 더보기
[백남준] 기존 세계 미술의 룰 깬 예술가 "A mistake is not a mistake." - Nam June Paik "A mistake is not a mistake." - Nam June Paik 그의 말을 짧다. 그러나 그 말을 듣는 순간, 바로 이해가 된다. 그러나 그 뜻을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 깊이가 있는 말이다. 실수가 없으면 발전이 없고 실수가 없으면 창조가 없다는 소리로 들린다. Nam June Paik was the first video artist and did almost everything in video art first. His work broke the rules of art, television, graphics, and, because TV can use all possible art and informat.. 더보기
[백남준] 방시혁, S대 졸업축사 어떻게 볼까 [백남준] 방시혁, S대 졸업축사 어떻게 볼까? 나는 그를 분명 칭찬할 것이라고 본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건 꿈이 아니고 분노였다. 그의 발상은 매우 창의적이다] - 여러분! 저는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입니다. BTS가 성공한 것이 우리에게 복음(좋은 소식)인 것은 성공할 사람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도 성공하면 안 되는 사람이 성공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BTS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희망과 용기를 주나. 10대 청소년들에게 아니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지각 있는 어른들에게 그럴 것이다. 백남준의 미디어론이 혁명인 것은 저비용이기 때문이다. 1973년 "앞으로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TV채널을 가질 것이다"라며 를 예언했다. 이제 미디어 혁명에서 대자본이 아니라 개인도 가능하는 메.. 더보기
[백남준] 그보다 환상적 에로스 작가 없다 백남준처럼 환상적인 섹스 아트를 한 작가도 드물다. 서양의 누드 회화와는 비교가 안 된다. 아래는 백남준 뒤셀도르프 미술대학 교수 취임 첫 Performance다. 이 세상에서 고등한 인간 그 중 가장 예민한 젊은 여성의 몸과 피아노의 리듬이 동양 미학의 정점인 물아일체라는 면에서 에로틱하게 표현한 것이다. 백남준은 예술이란 뭔가라는 학생들 질문에 바로 이런 작품으로 설명을 대신 한 셈이다. 과거의 누드는 고정된 것이지만 여기서 누드는 순간마다 다르게 보이고 고정된 것이 없고 유동한다. 변화무쌍한 파도처럼 파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현대 예술은 뭣보다 파란을 일으키며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뒤샹이 누드 여성과 장기를 두는 Performance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준이 높다. 감동적이다. 2017.. 더보기
[백남준] 김홍희: 연표 정리(1932-1992년 연대기) ▲1932년 7월 20일백남준 아트센터의 백남준 소개>백남준은 현대 예술가들 가운데 매우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인물이었다.1932년 일본 지배 하의 한국에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서울과 홍콩에서 중학교를 다녔고, 한국 전쟁 직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근교에 위치한 가마쿠라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동경대 인문학부에 입학하였다. 어린 시절 일본 선불교의 본산이기도 한 불교 성지 가마쿠라에서 몇 년간 살았던 경험은 이후 그의 예술가로서의 삶의 이력에 정신적인 기반이되었다.대학에서 미학을 선택한 그는 유럽 철학과 현대 음악을 배웠고 쉔베르크의 음악에 대해 졸업 논문을 썼다.▲1956년 뮌헨대학교 입학 9월 ▲1957년 1년차 푸라이부르크대학교 다름슈타트 슈톡하우젠 만남 해외통신원현대음악>▲1958년 2년차 .. 더보기
[백남준] 난 위성아트로 'NJPaik' 매일 만나 9월 16일 어제도 백남준을 만나다. 나는 매일 백남준을 만나다. 작품으로 기사로 사진으로 나는 매일 백남준을 만난다. 슈피겔지 화보사진 더보기
[백남준] 그와 관련된 유명인사들 100여명 백남준과 관련된 사람들 100여명 마르셀 뒤샹, 요셉 보이스, 존 케이지, 워홀, 바스키아, 사르르트, 샬럿 무어먼, 머스 커닝엄, 라운센버그, 맥루언, 보들레르, 쇤베르크, 오노 요코, 아베, 마치우나스, 슈톡하우젠, 바우어마이스터, 사카모토 류이치, 존 레논, 위노, 긴스버그, 노만 밸러드, 앨런 카프로, 프로이트, 맑스, 아도르노, 비올라, 장자, 노자, 선불교 선사, 레비 스트로스, 괴츠 칼 오토, 니체, 헤겔, 피에르 레스타니, 바르톡, 베르그송, 벨헤름 장 피에르,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 원효, 서경덕, 다산 정약용, 도올 김용옥, 예를링 롤프, 이건우, 이우환, 장 클로드 크리스토, 포르트너, 플럭서스와 그의 사람들, 하긴스 딕, 시게코, 보스텔, 만프레트 레베, 데이빗 보위, 스즈끼 다이세.. 더보기